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엘 팬텀하이브(형) (문단 편집) === 과거 === 주인공 시엘의 쌍둥이 형으로, 진짜 시엘. 팬텀하이브 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동생이 몸이 약한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그를 지켜주려고 하는 든든한 형이다. 활달하고 뛰어난 재능을 가져서 가문을 이을 재목으로 주목받아 왔으며, 동시에 [[제왕학]]을 비롯한 갖가지 공부를 섭렵했다. 반면 동생은 몸이 약하고 내성적이라 주목받지 못하고, 바깥으로 나가 놀지도 못해 가족여행도 못가는 안타까운 처지였고 형은 그런 동생을 잘 보살펴주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동생을 향해 심한 브라콤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첫 등장 시 동생에게 "이제 걱정 안 해도 돼. 두 번 다시 너를 혼자 두지 않을 거야"라고 하거나, 회상신에서 동생 시엘이 자립하면 런던에 장난감 가게를 차리고 싶다고 했을 때 "영지 안에서 의사나 목사가 되면 계속 같이 있을 수 있는데 어째서 나를 혼자두려는 거야"라고 말한다. 이에 동생 쪽은 리지와 함께 있을 수 있다고 해주지만 여전히 심상찮은 반응이었다. 특별편 빈센트&디데리히와 레이첼에게 줄 음식을 만드는 도중, 빈센트가 [[웨스턴 기숙학교|웨스턴 학교]]에 가면 패그를 얻을 수 있다 라는 발언에 '''가짜 형제따윈 필요 없어.''' 라고 말하기도 했다. 아버지 빈센트의 반응을 보면 대강 뭐라 대답할지 짐작은 했을 듯. 교회에 갔다온 다음 날 아침부터 당주가 되기 위한 공부는 하기 싫다고 떼를 쓴다. >'''나를 혼자 두겠대. 그러면 당주가 되기 위한 공부는 하고 싶지 않아... 나도 백작이 아니라 장난감 가게를 할 거야!''' 이러면서 굉장히 서럽게 운다. 빈센트와 레이첼이 당황하는 모습은 덤. 부모님이 설득하자 납득하긴 했으나, 어두운 분위기로 '''역시 나는 팬텀하이브 백작이 될 수밖에 없구나..'''라고 중얼거린다. 10살 생일 당일, 저택이 습격당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동생을 두고 상황을 살피러 먼저 밖에 나가게 된다. 이후 부모님이 살해당하고, 타나카가 제압당하면서 동생과 함께 노예시장에 잡혀가 어느 귀족 남성에게 팔려간다.[* 이 귀족은 두 형제를 정중한 태도로 대접했고, 이에 동생은 경계를 풀고 마음을 놓았으나 형은 꺼림칙한 듯 표정을 굳힌다.] 이후 그 귀족의 손에 악마 숭배소에 끌려가게 되고, 악마에게 바치기 위하여 더럽혀진 영혼을 만든다는 명목 하에 동생과 함께 윤간당한다.[* 대놓고 묘사가 나오지는 않지만, 윤간범들이 무수히 많은 나방 무리로 형상화되어 둘을 덮치는 장면과 둘 중 하나가 폐인스런 표정으로 위를 올려다보는 장면이 나온다.] 그로부터 1개월간 지옥같은 나날이 계속되고, 형은 자신에게 더 힘이 있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거라고 말하면서 꼭 탈출하겠다는 희망을 가진다. 형과 함께 희망을 가지는 동생이었지만 악마 소환 의식에서 형은 제단에 끌려올라가 칼로 복부를 찔려 살해당한다. 동생 쪽은 쇠창살에 갇혀있던 채라 그 모습을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이후 형이 제물로 간주됨으로서 '''동생이 세바스찬을 소환하게 된다.''' 세바스찬이 등장할 때 "커다란 희생", "재앙과 비극을 바라는", "신에게 반항하는"이라는 세 가지 조건을 대사로 읊는데, 이 조건을 만족시키는 사람은 그 자리에서 동생 뿐이다. 즉 동생이 무의식적으로 형을 제물 삼은 것. 악마인 세바스찬조차도 형이 죽었다고 인증했고, 시체는 불에 탄 걸로 여겨졌으나 세바스찬마저 눈치채지 못한 반전이 일어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